문재인 대통령, 떠나는 정 총리에 "어디서든 나라 위해 봉사해 주실 것"

입력 2021-04-16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는 정세균 국무총리에 대해 "어디서든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새 총리로 지명하면서 정 총리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정 총리에 대해 "코로나 종식을 위해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현장에 달려가 불철주야 땀을 흘리시는 모습은 현장중심 행정의 모범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내각을 떠나는 것은 매우 아쉽지만 이제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놓아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제2대 국무총리를 맡아 국정 전반을 잘 통괄하며 내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적임자를 (장관들로) 제청해주신 것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34,000
    • +1.02%
    • 이더리움
    • 4,524,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1.12%
    • 리플
    • 980
    • -3.45%
    • 솔라나
    • 302,900
    • +0.36%
    • 에이다
    • 821
    • -0.24%
    • 이오스
    • 776
    • -4.32%
    • 트론
    • 251
    • -5.64%
    • 스텔라루멘
    • 176
    • -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8.71%
    • 체인링크
    • 19,190
    • -4.53%
    • 샌드박스
    • 404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