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10만리터 백신 공장…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04-16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은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백신 생산 공장을 착공해 올 8월 일부 시험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상승세다.

휴온스글로벌과 컨소시엄을 이뤄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기술이전 및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1시 4분 현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일대비 2850원(9.19%) 상승한 3만3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참여한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스푸트니크 국내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오는 8월부터 시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전일 스푸트니크V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이수앱지스를 비롯해 휴온스글로벌, 휴메딕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초 상장 당시 프레스트지바이오로직스는 현재 6000리터 규모의 1공장을 운영 중이며, 10만4000리터의 제2공장을 새롭게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당시 제2공장이 완공되면 전체 생산 규모는 10만4000리터로 증가하며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은 국내 두 번째 규모이며 바이넥스의 1만2000리터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달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착공한 2공장을 오는 8월 백신센터 일부 시설의 시험가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10,000
    • +7.17%
    • 이더리움
    • 4,531,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2.79%
    • 리플
    • 825
    • -0.72%
    • 솔라나
    • 304,400
    • +4.75%
    • 에이다
    • 835
    • -1.3%
    • 이오스
    • 777
    • -4.3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50
    • +1.2%
    • 체인링크
    • 20,000
    • -0.74%
    • 샌드박스
    • 407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