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지하 1층 '키르시 팝업 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스트리트 브랜드 '키르시(KIRSH)'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키르시 팝업 스토어는 인천터미널점 지하 1층에 자리잡게 된다.
체리 프린팅이 시그니처인 키르시는 10~20대 사이에서 폭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SNS 21만 팔로워를 보유한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5월 30일까지 약 2달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키르시 팝업스토어를 열고, 6월에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키르시의 스트리트 의류 아이템을 기본으로, 잡화 브랜드 '키르시 포켓'의 모자, 핸드폰케이스 등 잡화 상품 및 작년에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키르시 블렌딩'의 상품들도 포함된다.
또한 오프라인 팝업을 기념하여 '빅 체리 티셔츠'와 '데님 트러커' 등 인기 상품 40~50% 할인과 구매 고객 대상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