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느린 학습자를 위한 전문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를 신규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페이스’는 심리ㆍ정서ㆍ인지 등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1대 1 교육서비스다. 학습 부진으로 고민하는 학생들과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을 돕기 위해 론칭됐다.
특히, 이번 교육서비스는 대교문화재단과 서울시 교육청의 업무협약 및 아시아 1호 SIB(사회성과보상) 사업인 ‘서울시 그룹홈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 사업’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약 80만 명의 경계선 및 느린 학습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상담사는 아동 및 발달 분야의 전공 멘토로 구성됐다. 경계선 지능이나 학습 부진 아동 등 학습 동기가 낮아 성취 수준이 낮은 학생에게 1대 1 전담 멘토를 통해 개인별 맞춤 교육서비스와 상담서비스 제공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도록 돕는다.
대교는 ‘마이페이스’ 교육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4월 말까지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 체험 수업 및 할인 이벤트, 아동 유형 진단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이페이스’ 교육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는 대교에서 운영하는 아동 심리 및 진로 상담 전문기관 ‘대교드림멘토 상담센터’를 통한 전문적인 심리진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 바우처 이용도 가능하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교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