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라온테크, 샘씨엔에스, 에이디엠코리아에 대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스팩)16호는 휴럼과 합병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라온테크는 2000년 설립된 반도체 이송 로봇 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184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이다.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검사 공정용 다층 세라믹 기판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6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359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디엠코리아는 2003년 설립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서비스 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131억 원, 영업이익은 36억 원이다.
엔에이치스팩16호는 건강기능식품 업체 휴럼과 합병을 통해 상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