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옛 대림건설)은 지난달 울산과 인천 주안에서 좋은 분양 실적을 거뒀다. 이에 충북 진천과 경기 용인에서 분양할 ‘e편한세상’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DL건설이 울산 울주군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9.4대 1, 최고 경쟁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 역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7.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31.5대 1에 달했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다양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편리한 교통 환경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었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인천 주안동에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전 타입 드레스룸과 펜트리, 발코니 등을 적용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는 스마트 클린 앤 케어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앞선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 청약 성적 흥행으로 이달과 다음 달 공급될 단지도 흥행이 예상된다. DL건설은 이달 충북 진천군에서 ‘e편한세상진천 로얄하임’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0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평형은 전용면적 84㎡형과 115㎡로 구성된다. 진천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높은 청약 흥행이 예상된다.
다음 달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총 430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분석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입지선정이 분양 성공의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파워와 DL건설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3월 분양단지의 조기 완판과 향후 분양 단지들의 흥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