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어 삼성SDI도 평균 7% 임금인상 합의

입력 2021-04-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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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3월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3월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올해 연봉인상률을 평균 7%로 결정했다. 최근 연 7.5% 임금 인상을 결정한 삼성전자에 이어 계열사에서도 임금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7일 삼성SDI에 따르면 회사는 전일 노사협의회와 전년 대비 기본급 인상률 평균 4.5%, 성과 인상률 평균 2.5% 등 총 7% 인상에 합의했다.

성과 인상률은 인사 고과에 따라 차등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직원별 임금인상분은 상이할 수 있다.

임금 인상과 더불어 임직원에 대한 복지혜택도 강화됐다. 난임 여성 임직원에 대해서는 유급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연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복지포인트는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리고, 국내 출장비도 일부 인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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