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는 신규 강사 스테판(Stephane)을 영입하면서 ‘프랑스어 고급 문법’ 강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스테판 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전공 번역학과 석사 졸업 후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출판 번역, 국내 대기업 임직원 대상 수업 출강, 공영방송 프로그램 자막 번역 및 통역을 해왔다.
새로운 인강 ‘프랑스어 고급 문법’은 암기가 아닌 이해 중심으로 문법 개념을 정리한다. 여러 예문을 통해 학습자가 직접 뉘앙스 차이를 이해한 후 문법을 회화와 작문 등에 실용적으로 활용하도록 훈련한다. 총 24강으로 구성된 전체 강좌를 수강하면 높은 난도의 프랑스어 신문 기사, 도서 등을 이해하고 관련 표현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고급 수준 강의이기 때문에 유럽어 공통 평가 기준(CEFR) 6단계 중 네 번째로 높은 등급인 B2 수준의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프랑스어 통ㆍ번역 전공생을 비롯해 달프(DALF), 플렉스(FLEX), 스널트(SNULT) 등 능력 시험 또는 7급 외무 영사직, 5급 공채 국제통상직 등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에게 필요하다.
시원스쿨 프랑스어 관계자는 “문법 영역은 무조건 암기하는 것보다 뉘앙스를 알고 이해하는 학습 방법이 효과적”이라며 “프랑스어 자격시험 C1, C2 등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스테판 강사의 섬세한 설명으로 쉽게 공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