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KIC가 상호를 주식회사 에이프로젠메디신으로 변경하고 원자력 보온(NUKON) 등 단열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한다고 5일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며, 분할 신설 회사의 상호는 ‘에이프로젠아이앤씨’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분할 뒤 존속회사는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유통 등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각 사업부의 전문화를 통하여 사업 경쟁력과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