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아마존은 물론 디즈니까지 OTT 시장에 진출하면서 코퍼스코리아가 상승세다. 코퍼스코리아는 한류콘텐츠 국내 1위 배급사로 일본 넷플릿스와 아마존 OTT에 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5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퍼스코리아는 전일대비 540원(18.27%) 상승한 3495원에 거래 중이다.
S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 3사가 합작한 토종 1위 OTT 업체인 웨이브는 디즈니와 맺은 월정액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SVOD)가 이달 말 종료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디즈니가 직접 한국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KTH, 알로이스, 코퍼스코리아 등 OTT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코퍼스코리아는 한국의 주요드라마, 예능의 판권을 확보해 일본 주요 방송사, 일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사에 작품을 배급하는 한류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자체 자막 및 일본 시장에서 문제가 될 만한 음원저작권 처리 등의 작업을 맡기도 한다.
코퍼스코리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넷플리스와 아마존OTT에 한류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회사측은 신규로 등장하는 OTT플랫폼 업체는 해당 플랫폼 내 방영 작품 확보를 위해 당사와 협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에 코퍼스코리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일본외 다른 해외 지역으로 콘텐츠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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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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