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재홍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마케팅팀 팀장, 김평태 NH농협은행 외환사업무 부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부장, 장유원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매니저가 29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는 29일 NH농협은행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2020 겨울, 외화모음 1+1=훈훈~이벤트’로 모은 기부금 300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도시락에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환전이나 외화예금 거래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증정된 상품권 금액만큼 같은 금액을 기부금으로 모았다.
그 밖에도 NH농협은행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평태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주위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에 앞장서며 NH농협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이벤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부장(행복나래)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건강한 도시락을 선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기부금은 행복도시락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