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내달 18일까지 ‘봄날의 시’ 행사를 진행한다. 튤립, 수선화 등 아름다운 꽃으로 도서관 곳곳을 꾸몄으며, ‘봄을 위한 시’ 코너에서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다음 달 18일까지 3주간 ‘봄날의 시’ 행사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열린 공간’답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시를 소개하고, 공간 곳곳을 꽃으로 장식해 낭만적인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 소믈리에’로 유명한 정재찬 교수가 직접 큐레이션한 시와 시집들을 한 곳에 모은 ‘봄을 위한 시’ 코너와 함께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전국의 꽃 맞이 행사가 대폭 취소, 제한돼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튤립, 수선화, 설유화 등 17종에 달하는 생화를 준비했다.
화단은 스타필드 시티 스타가든을 디자인한 오경아 가든 전문 디자이너의 손길을 더해 심혈을 기울여 조성했고, 생화는 스타필드가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한국화훼협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화훼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한 것이다.
이 밖에도, 시집 증정, 할인 판매, 해시태그 이벤트 등 ‘봄날의 시 읽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내달 18일까지 ‘봄날의 시’ 행사를 진행한다. 튤립, 수선화 등 아름다운 꽃으로 도서관 곳곳을 꾸몄으며, ‘봄을 위한 시’ 코너에서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