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캡쳐)
회사 관계자는 "외부에서 디도스 공격이 들어와 이를 방어한 후, 네트워크 스위치 장비를 다시 부팅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서비스 접속 오류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디도스는 서버가 처리할 수 있는 용량 이상의 정보를 보내 과부하를 발생시켜 접속 지연이, 서버 다운 등 피해를 주는 공격이다.
네이버는 관련 절차에 따라 디도스 공격을 받은 사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 과학정보통신기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자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전날 오후 5시19분부터 6시5분까지 네이버 뉴스·카페·블로그 등에서 서비스가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