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중앙백신이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조제 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중앙백신연구소(중앙백신)은 전일 대비 3100원(17.61%) 오른 2만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한국화학연구원은 의약바이오연구본부 한수봉·김미현 박사팀이 새로운 보조제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가짜 바이러스 RNA로 위장해 세포에 침투, 면역 체계를 활성화해 백신의 효과를 강화해 주는 새로운 보조제 물질(어쥬번트)이 개발됐다. 쉽고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고 동물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이전이 완료된 상태다.
연구팀은 개발한 화합물을 우선 동물 바이러스의 백신에 적용하기 위해 중앙백신연구소에 올해 2월말 기술 이전 했다. 상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동물용 백신 어쥬번트로서의 약효와 안전성 검증 후에는 인체 백신 적용을 위한 기업 탐색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