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 475 서울가든.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양천구 신월동 475 서울가든 1동 1006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1985년 6월 준공된 3개 동 20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0층 중 10층이다. 전용면적 101㎡에 방 4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다세대 주택과 상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모두 도보권에 있고, 중앙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동쪽 목동 방면 진입이 수월하다. 북쪽에 위치한 김포공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정네거리역 인근은 재개발 구역으로 앞으로 생활인프라가 더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양강초·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1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3월 17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8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10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