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CI.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는 ‘로스트아크’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가 게임업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스마일게이트는 5일 임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핵심 개발 조직 부서의 경우 800만 원 보다 많은 연봉 인상이 적용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일괄 인상이 아닌,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 연봉 인상은 개발 부문과 비개발 부문이 모두 포함됐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일부 핵심 개발 조직의 경우 그룹 평균 인상액을 상회하는 더 높은 보상수준을 추가로 책정했다”며 “더욱 우수한 개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