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쇼핑)
최근 맛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를 뛰어 넘어 시각적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레스토랑에서 먹던 음식을 집에서 먹는 고객이 늘고, 비용과 상관없이 개인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이색 스테이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테이크라고 하면 안심, 등심 부위 위주로 구성이 됐지만, 최근에는 돌도끼 모양의 긴 뼈에 고기가 붙어있는 ‘본인(Bone-in) 스테이크’도 인기다.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롯데마트는 10일까지 전 점에서 ‘본인 스테이크 대전’을 진행하고 다양한 스테이크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담백한 등심과 쫄깃한 갈빗살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페퍼 돈마호크 스테이크(1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가량 할인된 2390원에, ‘티본 스테이크(560g)’와 ‘토마호크 스테이크(39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20%씩 할인된 3만2000원과 3만6000원에 판매한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2부문장은 “최근 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려는 고객이 늘며,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본인 스테이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롯데마트에서 다양한 본인 스테이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