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학기술인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7-2019 과학기술인공제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한 ‘2019·20 LACP 비전 어워드’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가 세계 20여 개국 주요 기업과 정부기관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대상으로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인터뷰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정보 접근성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올해는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1000여 개 보고서가 경쟁했다.
이번에 금상을 받은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총 8개 평가항목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했다.
만점을 받은 항목은 △이해관계자 인터뷰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첫인상 △표지 디자인 △정보 접근성 등 6개다.
이상목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는 과학기술인의 영원한 동반자”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