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대책 '공공정비·도심복합' 사업 후보지 7월 발표

입력 2021-02-24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공주도 3080+' 관련 주요 도심 사업별 추진계획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공공주도 3080+' 관련 주요 도심 사업별 추진계획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정부가 2·4 주택공급 대책을 통해 발표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후보지를 7월 발표한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2·4 대책에서 발표한 신규 도심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17일 개소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사업 컨설팅 등 초기사업 검토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나 디벨로퍼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입지 중 주민 참여의사가 있는 일부 후보지는 이르면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5월 중에는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 받은 후보지 등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7월 중 1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확정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보지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주거플랫폼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거뉴딜’은 사업추진방안 마련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주거플랫폼이란 주택을 복지서비스와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일자리 등이 결합된 주거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모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충분한 주택공급을 통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고 주택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2·4 대책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5,000
    • +3.95%
    • 이더리움
    • 4,521,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5.86%
    • 리플
    • 1,021
    • +6.91%
    • 솔라나
    • 305,900
    • +3.41%
    • 에이다
    • 801
    • +4.43%
    • 이오스
    • 769
    • -0.39%
    • 트론
    • 256
    • +2.4%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19.31%
    • 체인링크
    • 18,860
    • -1.77%
    • 샌드박스
    • 399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