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아우른’과 함께 선보이는 휴대폰 케이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쉬운 동물 보호 참여 문화를 만드는 ‘아우른’과 함께 유기견을 후원하는 착한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휴대폰 케이스는 하늘을 나는 강아지의 모습과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담아냈으며 각 3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케이스는 4월까지 아우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정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유기견 보호소 후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유기견 후원 휴대폰 케이스 출시를 기념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케이스 구매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업로드한 고객 중 총 4명에게 티웨이항공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케이스도 구매하고 동물 보호에도 기부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티웨이항공이 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색다른 서비스인 티펫(t’pet)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기념 탑승권을 발급하며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도 9㎏(운송 용기 포함)으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큰 허용 범위를 제공하는 등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