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전략물자관리원과 공동으로 '전략물자 e-교육관'을 15일 공식 개관한다.
전략물자관리시스템(yestrade)내에 구축된 '전략물자 e-교육관'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들이 수도권 위주의 전략물자 교육 참석에 어려운 점을 감안, 기업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략물자 e-교육관'은 다양한 교육강좌는 물론, 관련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e-라이브러리, 기업의 질의 및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간 피드백(Feedback)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강좌 내용은 전략물자제도, 국제동향, 사전판정 및 자율준수무역거래 제도 등 총 17개 과목으로, 교육 참가자는 필요한 과목을 언제든지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