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국내 호텔 최초로 3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했으며,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호텔 최초로 3년 연속 5성 호텔로 등재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레스토랑∙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 기관이다. 1958년에 ‘모빌 트래블 가이드’로 시작해 올해로 63주년을 맞이했으며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5성 호텔 시스템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글로벌 관광 업계에서 중시되는 우수한 서비스와 시설 기준을 적용, 평가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한국은 2017년 처음으로 평가 국가로 선정됐으며 서울신라호텔은 ‘2018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4성 호텔로 선정됐다. 이후 ‘2019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성으로 상향 평가된 후 3년 연속 5성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평가단으로부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 우수한 시설과 최고급 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받아 5성 호텔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