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교육부)
교육부는 지역 전략ㆍ특화 산업에 필요한 직업계고 학생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총 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기업, 대학 간 연계를 통해 고졸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직업교육 기반(플랫폼)이다. 각 사업단은 다음 달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 사업을 하며 교육부는 지구당 4억 원씩 총 2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협력해 운영할 혁신지구 교육과정이 장차 지역 산업계에서 주목하는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