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공사 관계자 안전교육 의무화

입력 2021-02-10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건축공사 관계자 착공 전 안전교육 홈페이지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 건축공사 관계자 착공 전 안전교육 홈페이지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0일부터 모든 건축공사 관계자의 착공 전 안전교육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모든 건축물의 공사시공자(현장대리인)과 공사감리자(배치감리원), 건축주 등 관계자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하던 착공 전 안전교육을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안전교육 이수 후 착공신고 시인·허가권자인 자치구에 수료증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그동안 착공 전 안전교육 의무는 대형공사장(1만㎡ 이상)에만 있어 중·소형 공사장에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안전교육 내용은 ‘주요 사고 개요 및 처벌’, ‘재해 발생 통계’, ‘건축공사 주요 민원사항’ 등 5개 분야다. 교육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단계와 여건을 고려해 오프라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 현장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병행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00,000
    • +4.55%
    • 이더리움
    • 4,470,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2.35%
    • 리플
    • 820
    • +0.86%
    • 솔라나
    • 296,600
    • +4.14%
    • 에이다
    • 829
    • +1.72%
    • 이오스
    • 785
    • +4.95%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00
    • +1.88%
    • 체인링크
    • 19,650
    • -2.58%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