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상아, 세 번의 이혼…네 번째 결혼 가능성 “딸이 싫어해”

입력 2021-02-09 23:50 수정 2021-02-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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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이상아가 ‘불타는 청춘’에 떴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경상북도 안동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로는 이상아가 함께했다.

이상아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0살이다. 1997년으로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0년 영화 기획자와 두 번째 결혼했지만, 이 역시 1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혼전임신으로 이혼은 딸의 돌잔치 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년만인 2003년 1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13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당시 이상아는 딸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어 결혼을 결심했으나 결거 끝에 이혼했다.

이상아는 한 방송을 통해 “첫번째 이혼 후 정신적 고통이 너무 심해서 극단적 시도를 한 적이 있었다. 이혼으로 너무 많은 루머들이 있었다. 힘들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네 번째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 인생에 결혼이 또 있을까 싶다. 불안하기도 하고 딸도 내가 남자 만나는 걸 싫어한다”라며 “싸울 때마다 엄마처럼은 안 산다고 하던데 오히려 다행이다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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