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윤스테이')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이 화두에 올랐다.
‘부산행’ 최우식은 29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 외국인 신부님 뿐 아니라 일반 투숙객들이 그를 언급하면서 소환됐다. 최우식은 이날 방송에서 다수의 외국인 투숙객들로부터 인지도를 증명했다.
알고 보니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었던 것. 두 명의 외국인 신부들은 윤여정의 영화를 봤다고 전하는가 하면 최우식까지 알아봤다.
한 영국인 남성은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 ‘기생충’ 등을 봤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우식은 ‘부산행’ 흥행 이후 인터뷰에서 “여태까지 봐왔던 장르지만 한국 정서가 묻어나니 대본부터 달랐다”며 “우리가 늘 봐왔던 익숙한 환경, 익숙한 인간 관계에 장르의 특성이 섞이니 신선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스케일이 큰 영화는 현장 분위기가 예민해질 때도 있는데 ‘부산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