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작한 창작 동화책 ‘랜디, 밤송이를 부탁해’ 표지. (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공기관 최초로 아이들을 위한 창작 동화책을 제작·배포했다.
LX는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창작 동화책 ‘랜디, 밤송이를 부탁해’를 제작해 전국 국·공립유치원과 공공도서관 7000여 곳에 무료로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랜디, 밤송이를 부탁해’는 LX의 마스코트 거북이‘랜디’가 지구본 요술등가방 속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숲속 친구들의 문제 해결을 돕는 이야기로, 5~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4만 부 제작됐다.
이번 창작 동화책은 캐릭터를 활용한 기관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 친근한 기관 이미지를 알리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웹툰 연재,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굿즈 제작 등 ‘랜디’를 활용한 이색 홍보로 호평을 받은 LX는 올해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로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LX창작동화‘랜디, 밤송이를 부탁해’는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서 e-book으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