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LG이노텍, 지난해 영업이익 6810억 원…전년비 43% ↑

입력 2021-01-25 15:57 수정 2021-01-25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매출 9조5418억 원…전년비 20% ↑

▲LG이노텍 스마트폰부품 생산현장. (LG이노텍)
▲LG이노텍 스마트폰부품 생산현장. (LG이노텍)

LG이노텍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연간 매출 9조5418억 원, 영업이익 681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42.9%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6023억 원)를 훌쩍 웃돌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카메라·3D센싱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과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판소재사업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4분기는 매출 3조8428억 원, 영업이익 342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3%, 영업이익은 37.9%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73.4%, 영업이익은 215.9%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 3D 센싱모듈 등 고성능 제품이 실적을 견인했고, 5G 통신용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기판과 차량용 모터, 조명·파워모듈 등 전장부품이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며 실적 증가를 뒷받침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95,000
    • -0.42%
    • 이더리움
    • 3,448,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53,200
    • -0.02%
    • 리플
    • 791
    • +1.28%
    • 솔라나
    • 193,500
    • -1.43%
    • 에이다
    • 470
    • -0.84%
    • 이오스
    • 689
    • -1.15%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1.91%
    • 체인링크
    • 15,000
    • -1.19%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