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진제공=효성ITX)
효성ITX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한 ‘2020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이란 정부 주도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이다. 데이터 댐을 구축해 공공기관의 고품질 데이터 개방을 가속화 하고,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효성ITX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행정안정부 총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하에 해당 업무를 위탁 운영했다.
청년인턴들은 해당 기간에 데이터 수집 및 품질 측정을 위한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전국 730여 개 정부ㆍ광역 기초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배치돼 데이터 추출과 등록, 진단 등 실질적인 공공데이터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4개월에 걸쳐 총 6300여 명이 참여한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은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개방률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효성ITX 관계자는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이 수료자에게는 실무 경험을 토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기업에게는 데이터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