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번째 아람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전기공학전공 김영호(왼쪽)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아람코코리아)
아람코 코리아는 ‘아람코 장학금’의 200번째 장학생으로 한양대학교 전기공학전공 김영호 학생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말 여의도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김영호 학생은 "지난 2년간 아람코 장학금의 도움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람코 코리아는 2015년 사랑의 열매와의 동반관계를 맺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이공계 장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전국 43개 주요 대학교 소속 200명의 대학생이 아람코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는 학생들이야말로 한 국가의 현재와 미래이며 이들의 교육수준이 국가의 발전과 성장에 있어 핵심요소라는 데에 깊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아람코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종석 사랑의 열매 회장은 “지난 6년간 아람코 코리아의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은 여러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아람코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에 힘입어 학업 성취도가 크게 높아지는 등 학생들의 잠재력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