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나이, 이상민 정자은행 뭐길래… 정자동결부터 보관 비용

입력 2021-01-17 16:39 수정 2021-01-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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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탁재훈 나이와 이상민이 언급한 정자은행이 화두에 올랐다.

탁재훈 나이와 정자은행은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출연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탁재훈 나이는 올해 54세, 이상민 나이는 48세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미래의 아내를 위해 건강한 정자를 은행에 보관했다고 밝혔다.

정자은행은 정자를 영하 200도에 가까운 액체질소로 동결 보관해두었다가 필요에 의해 이용하는 기관을 말한다.

아내의 임신을 위해 본인 정자를 보관하는 은행이 있고 정자기증 차원에서 건강한 남성의 정자를 보관하는 은행이 있다.

아이는 원하지만 남편이 난임 혹은 불임인 경우의 부부들이 마지막 수단으로 이용하게 된다.

정자은행을 사용할 경우, 정액을 동결하는 비용은 30만원 정도, 정자를 1년 보관하는데 드는 비용은 1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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