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참치마요덮밥’, ‘햇반컵반 간장계란덮밥’, ‘햇반컵반 스팸김치덮밥’ 등 덮밥류 3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측은 컵밥시장의 인기 메뉴가 기존 곰탕, 국밥 등 ‘가정식 메뉴’에서 다양한 ‘외식형 메뉴’로 확장하는 것에 주목해 신제품을 내놨다고 전했다. 실제로 햇반컵반 외식형 대표 메뉴는 스팸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 버터장조림비빕밥 등으로, 지난해 햇반컵반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며 햇반컵반 성장을 이끄는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CJ제일제당은 세분화, 다양화하는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식형 메뉴’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로 햇반컵반은 덮밥류 17종과 국밥류 8종 등 총 25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컵반은 ‘원밀솔루션’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일명 ‘가정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들을 추가로 내놓으며 컵밥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햇반컵반은 2015년 4월 출시 후 연 1000억 원대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며 ‘국민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