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구리가격 상승세 최대 리스크는 달러화…조정시 저가매수 기회”

입력 2021-01-11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리가격의 방향은 여전히 낙관적이나 달러화 반등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어 실제 조정 발생 시 저가매수 기회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11일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의 최대 리스크는 달러화”라며 “구리와 역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달러화 방향은 중장기적으로 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주의해야 될 구간 역시 존재한다”며 “달러화가 미국과 Non-US간 상대성과 통해 결정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달러화 반등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술적 측면에서도 달러화의 반등 가능성은 상존한다”며 “전주 달러인덱스 RSI(30D)는 과매도 기준선(30%)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구리의 조정으로 연결될 수 있는 소재”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친환경 인프라와 중국 양신일중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달러화 방향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실제 조정 발생 시 저가매수 기회로 접근이 필요하다”며 “ETF로는 달러화 리스크 일부 상쇄할 수 있는 CPER, 구리광산기업 중심으로 콘탱고 이슈로부터 자유로운 COPX ETF 추천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98,000
    • -0.58%
    • 이더리움
    • 3,448,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449,800
    • -0.55%
    • 리플
    • 792
    • +1.54%
    • 솔라나
    • 193,600
    • -1.48%
    • 에이다
    • 469
    • -0.85%
    • 이오스
    • 687
    • -1.01%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1.54%
    • 체인링크
    • 14,950
    • -1.25%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