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99명…사망자는 일일 최다 11명

입력 2021-01-05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줄었다. 하지만 일일 최다인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00명을 넘어섰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9명이다. 지난 3일의 329명보다 130명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6명이었고, 국내 감염은 193명이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만 47명이 확진됐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송파구 동부구치소 수감자 6명,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노원구 병원, 중랑구 종교시설, 강북구 아동시설, 동대문구 어르신시설 관련 확진자가 2명씩 늘었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95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 69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04명이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동안 보고된 사망자 규모로 가장 많은 기록이다.

5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33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8039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2095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31,000
    • +1.14%
    • 이더리움
    • 3,547,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0.38%
    • 리플
    • 785
    • -0.51%
    • 솔라나
    • 191,600
    • -0.88%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3
    • +0.87%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0.85%
    • 체인링크
    • 15,260
    • +1.94%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