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미래혁신팀 관계자(왼쪽)와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가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피플과 함께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사랑의 희망박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희망박스 모금액 1000만 원은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임직원 489명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한 달간 6000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목표치의 26%를 초과한 7573만 걸음을 달성했다.
롯데건설은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박스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피플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비대면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한 걸음씩 걸으며 모은 정성이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