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배로나 사망설, 이름에 예고된 비극? 결말까지 4회 남아

입력 2020-12-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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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펜트하우스')
(출처=SBS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배로나의 사망설이 사실화될까.

‘펜트하우스’ 배로나의 일명 ‘사망설’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 확산되고 있다.

‘펜트하우스’ 배로나는 지난 22일 방송된 17회에서 주석훈을 이용해 재등교하는데 성공한다. ‘펜트하우스’ 배로나의 재등교에 엄마 오윤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사망설’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극 중 이름 배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되는 도시 이름으로 알려졌다. 배로나와 주석훈의 관계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모티브가 됐을 수도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

배로나도 처음엔 주석훈을 이용해 연인 관계를 선언했지만 결국 진심으로 좋아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오윤희가 주석훈의 친부 주단태와 재혼하면서 두 사람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관계에 놓이게 될 것.

이를 견디지 못한 배로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망하게 될 것이란 게 ‘사망설’의 결론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김순옥 작가라면 가능한 결말이라며 남은 4회를 지켜보겠단 입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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