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일출 생중계 유튜브 캡처 이미지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소중한 일상과 재회할 2021년, 다시 한번 으라차차’라는 제목으로 울산 콤플렉스(CLX)에서 바라본 해돋이 장면을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SBS 스포츠의 김세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일반인들의 화상 참여, 울산 해돋이 장면을 연결하는 3원 중계 방식으로 구성했다.
화상 생중계에 직접 참여하려면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추첨으로 약 50명을 선정한다. 이들은 화상채팅 프로그램으로 생중계에 직접 참여해 새해 소망을 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새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사회 및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은 “2020년이 많은 사람에게 참으로 어려웠던 해인지라 내년이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할 것”이라며 “해맞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만큼 새해 소망과 각오가 더욱 간절히 담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