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2만40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사진제공=HMM)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LNG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1조836억 원에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11월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까지 LNG운반선 6척, LNG-FSU(액화천연가스 저장ㆍ환적설비) 2척 등 총 32척(54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의 75%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