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백신 TF 손 떼지 않아...사회수석, 코로나 범정부위 계속 참여"

입력 2020-12-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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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김상조 정책실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테스크포스(TF)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3일 반박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지난 4월 24일 출범한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범정부위원회는 그동안 백신개발과 도입을 논의하고 추진해왔다"면서 "범정부위원회에는 청와대 사회수석이 계속 참여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일보는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김 실장이 6월 백신TF 구성을 주도하고도 정작 본인은 빠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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