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권남용‧통계법 위반 혐의…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 포함“국정 과제였던 주택‧일자리‧소득 통계 왜곡해 홍보 활용”장하성‧이호승 전 실장 등 무혐의…22명 중 절반 재판행
문재인 정부 당시 부동산 등 국가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수현·김상조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을 재판에 넘겼다.
대전지방검찰청(박재억...
감사원은 청와대(대통령비서실)와 국토부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94차례 이상 한국부동산원에 통계 수치를 조작하게 했다며 윤 전 차관과 이 전 청장, 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 등 전임 정부 정책실장을 포함해 총 22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감사원은 집값 뿐 아니라 소득·고용 관련 통계에도 청와대가 정권에 유리한 쪽으로 왜곡·조작하기 위해...
박형수 국민의힘 법사위원은 문 정부 통계조작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통계조작과 관련해 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 전 정책실장,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강신욱 통계청장 등을 고발했다”며 “통계에 따라 정책이 결정되어야 하는데 이번 사건을 보면 거꾸로다. 정책목표를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통계를 작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은 “이건 대단히...
및 활용 실태 감사' 결과 발표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을 압박, 부동산‧소득‧고용 통계 수치 조작, 정보 왜곡 등 불법 행위가 있었던 점에 대해 밝혔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 결과에 따라 장하성·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22명을 직권남용·업무방해·통계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장하성‧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포함한 총 22명을 직권남용, 업무방해, 통계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감사원은 15일 '2022년도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국토부, 통계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재인 정부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는...
앞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득·고용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장하성·김수현·김상조 등 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3명을 조사했다. 전 통계청장, 일자리수석, 경제수석도 조사했다.
통계는 경제진단의 바로미터다. 통계 조작왜곡은 경제정책 왜곡으로 이어지고 종국적으로는 민생파탄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국정을 농단한 심각한...
이는 당시 재벌개혁을 주창해온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 주도로 이뤄졌다.
기업집단국은 김대중 정부 때 설립된 공정위 조사국 부활을 의미하는 것으로 재계 안팎에서는 "‘대기업 저승사자’가 돌아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공정위가 ‘경제 검찰’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됐다.
조성욱 전 공정거래위원장 재임 시기인...
감사원은 지금까지 황수경·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대면 조사했으며, 황덕순 전 일자리수석, 홍장표 전 경제수석, 김상조 전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윤성원 전 국토부 1차관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감사는 애초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소속 재정경제3과가 착수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공직비리 감찰을 주도하는 특별조사국까지 투입됐다. 이번 통계감사의...
대신 임종석 전 비서실장, 김상조 전 정책실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그간 긴밀하게 정치적 연을 맺어온 관련자 50여 명의 인터뷰를 빼곡히 담았다. 이들이 회상하는 문 전 대통령과의 일화나 사건이 중후반부의 중심 축을 형성하는데, 이미 촬영돼 있던 과거 영상을 구매해 일종의 자료화면처럼 인터뷰 상단에 띄우는 형식을 취했다.
연출을 맡은 이창재 감독은...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상조 전 실장, 김수현 전 실장 등은 최근 관련 포럼을 결성했다.
포럼에는 당시 청와대 정책 라인 관계자들과 장ㆍ차관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이름은 '사의재'(四宜齋)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전남 강진으로 유배됐을 때 생활했던 곳의 명칭이다.
포럼은 이달 중순...
02-2290-9442
▲김상조 경북도의회 의원 별세 = 10일, 남구미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54-716-0044
▲김규하(전 경기대학교 법학과 명예교수) 씨 별세, 유정래 씨 남편상, 김유철(코리아타임스 선임기자)·성은(룰루레몬 수석디자이너)·현철(자영업) 씨 부친상, Nathan Kielstra(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 교수) 씨 장인상, 김은영...
고인은 1968년부터 20년간 모교인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좌승희 전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 등 ‘조순학파’ 후학을 양성했으며 정 전 총리와는 ‘경제학 원론’을 함께 집필했다.
노태우 대통령과의 육사 교관 시절 인연으로 1988년 제17대 경제기획원 장관 겸 경제부총리로 발탁돼 입각했으며 당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의원 등도 이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사는 “부실 사고가 발생한 펀드 투자와 관련해, 사고 이후에 일체의 환매를 신청한 사실이 없고, 따라서 환매금을 받은 사실도 없었다”며 “필요하다면 추가로 소명하고 조사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장 대사는 2019년 4월 7일 주중대사로 부임했다. 장 대사의...
이낙연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말썽이 됐고, 이후에도 계속 내 맘대로 인사였다. 지난 5년간 7대 기준에 걸려 국회 청문회의 야당 동의를 얻지 못했음에도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장관급만 34명이다. 역대 정권에서 가장 많다. 처지가 궁색해진 민주당은 청문회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하고, 공개 청문회는 정책과 능력을 따지자는...
여기에 장하성 주중 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수천억 원의 손실을 낸 알 디스커버리 펀드에 가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 사모펀드 피해 해결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금감원의 업무 계획이 확정된 만큼 감독 업무도 본격적으로 닻을 올려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국내 시장 관리와 금감원 조직 운영에 힘을 기울여야 할 때 해외 출장이 적절한지에...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문재인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된 직후 펀드 투자자에 이름을 올렸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은 2018년 5168억 원에 달하는 펀드를 판매해 전체 사모펀드 판매 1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증가율도 449%에 달했다. 2017년엔 942억 원어치를 판매해 판매금액 순위 4위를 차지했었다. 장 대사와 김 전...
이 펀드에는 장 대표의 형인 장하성 중국대사 부부가 60억 원,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4억여원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또 장 대사가 몸담았던 고려대 동료 교수들과 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의원(현 민주당 공정시장위 공동위원장) 등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른바 'VIP 투자자'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다른 투자자들과...
개방형 펀드였다면…일반투자자 ‘폐쇄형’과 다른 구조 업계 “동일 펀드 개방ㆍ폐쇄형 나눠 파는 경우 드물어”투자금 회수 여부ㆍ방식도 이목…내부자거래 이용 의혹도 제기장 대사 “환매금 받은 적 없어”…업계 일각 “문제 축소 의도일 수도”
장하성 주중 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의원(현 민주당 공정시장위 공동위원장) 등이...
하지만 ‘재벌 저격수’로 불리던 김상조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이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청와대 정책실장까지 맡으면서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밀어붙였고, 2017년 282개에 달했던 대기업집단의 순환출자 고리는 지난해 16개로 감소했다.
경제계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매번 정책 뒤집기가 반복되다 보니 정권 리스크가 ‘확실한 불확실성’으로 자리 잡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