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장애 발생해 1시간째 멈춰…승객 200명 불편

입력 2020-12-21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포도시철도의 운행 중단에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김포도시철도의 운행 중단에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김포공항과 경기 김포한강 신도시를 오가는 도시철도 전동차가 퇴근시간대 갑자기 멈춰서 승객 200여명이 1시간째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5분께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역과 고촌역 사이 선로에서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섰다. 이 사고로 승객 200여명이 1시간 넘게 전동차에 갇혔다. 또 김포도시철도 상하행선 전체 구간에서 2량짜리 전동차 18대가 10개 역사에 각각 대기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포골드라인은 사고 전동차에 갇힌 승객 200여명을 하차시킨 뒤 상하행선 선로 가운데에 설치된 대피로를 통해 고촌역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했다. 또 사고 전동차는 뒤에 다른 전동차로 밀어 종착역인 양촌역 인근 김포한강차량기지로 옮길 예정이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10,000
    • +4.75%
    • 이더리움
    • 4,615,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0.9%
    • 리플
    • 1,005
    • +3.61%
    • 솔라나
    • 307,900
    • +2.77%
    • 에이다
    • 822
    • +1.23%
    • 이오스
    • 794
    • +0.51%
    • 트론
    • 253
    • -3.07%
    • 스텔라루멘
    • 182
    • +3.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50
    • +8.31%
    • 체인링크
    • 19,740
    • -0.45%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