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 故종현 ‘하루의 끝’ 열창…정체는 양요섭?

입력 2020-12-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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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부뚜막고양이’가 7연승 가왕에 올라섰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3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부뚜막고양이’는 가왕방어곡으로 故종현 ‘하루의 끝’을 선곡해 열창했다. 노래를 듣던 많은 판정단은 ‘부뚜막고양이’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특히 지난 18일 故종현의 사망 3주기를 맞은 만큼 방송을 시청하는 많은 시청자에게도 뭉클함을 안겼다.

대결 결과 ‘부뚜막고양이’는 총 18표를 획득하며 5년 동안 공석이었던 7연승 가왕에 올라섰다. ‘부뚜막고양이’는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 힐링과 위로가 된다는 것이 행복 같다.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겠다”리고 심경을 전했다.

네티즌은 ‘부뚜막 고양이’의 유력 후보로 가수 양요섭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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