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가스)
SK가스는 울산 지역의 생태정보를 담은 책자 '울산의 자연을 만나요'를 18일 발간했다.
책자는 울산 지역 114개 초등학교와 울산 국가 정원안내소, SK가스 충전소 등에 모두 1만 권을 배포한다.
SK가스는 올해 초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호 사회공헌활동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도서는 SK가스의 최대 사업장인 울산의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한 생태환경을 탐사한 결과를 토대로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멸종 동식물에 대한 서식지 보호, 생태계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에 따라 가스 화학 분야 등 수출 사업이 확대되면서 경영시스템도 이에 걸맞은 글로벌 수준으로 지속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환경 및 지배구조 분야 등에 대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내년에는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