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지수 편입을 앞두고 있는 테슬라가 올해 3ㆍ4분기 차량 판매 자체 신기록을 세우자 세원등 테슬라 부품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8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세원은 전일대비 280원(6.65%) 상승한 4490원에 거래 중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테슬라의 채권 등급을 ‘BB-’에서 ‘BB’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전망을 ‘긍정적’이라고 제시했다.
테슬라는 지난 3ㆍ4분기 5개 분기 연속 수익을 올렸고, 차량 13만9300대를 인도해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테슬라는 21일 S&P 500지수 편입을 앞두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디아이씨, 명신산업, 센트랄모텍 등과 함께 테슬라 부품 관련주로 알려진 세원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원 관계자는 “알루미늄을 가공 1차 밴더 통해 테슬라 공조기 사이사이에 연결하는 파이프를 공급 하고 있다”며 “전체 매출에서 크게 비중을 차지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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