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전기요금체계 개편안 영향에 이틀째 ‘급등’

입력 2020-12-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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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체계 개편으로 인해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6.92%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전기요금체계 개편으로 연료비연동제, 기후·환경요금 분리고지 및 반영, 요금할인 특례제도 정비 등 종합적인 규제 변화가 이뤄졌다.

이날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계절관리제 비용 0.3원이 신규로 반영된 부분은 긍정적이며 기후환경비용 변동은 향후 전기요금 총괄원가 조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ESS 요금할인 특례와 필수 사용량보장공제 조정에 의한 매출액 회복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원재료와 환율 관련 변동비성 비용 변동성은 규제 보완으로 크게 축소되고 기후환경요금도 총괄원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이제 진짜 유틸리티 기업으로 변하는 중이며 밸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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