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모델들이 ‘자급제 아이폰 단말보험’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유심 가입 고객을 위한 ‘자급제 아이폰 단말보험’을 내놨다.
16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자급제 아이폰 단말보험’은 아이폰 전 시리즈를 대상으로 분실, 파손 시 최대 120만 원까지 보상해 준다.
자급제 아이폰 단말보험은 △종합형(분실ㆍ파손) 2종 △파손형 1종으로 구성됐다. 신규 자급제 아이폰을 헬로모바일 유심과 함께 개통한 고객이면 기종과 무관하게 가입할 수 있다. 파손은 물론 분실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고, 파손형 보험의 경우 타사 유사상품 대비 최대 보장금액이 2배가량 높은 것도 강점이다.
이날부터 고객은 월 2000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아이폰 단말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파손 보상만 희망할 시 △‘I폰 파손보험 50(월 2800원)’에 가입 가능하며, 분실과 파손 보상을 동시에 희망할 시 단말 출고가에 따라 △‘I폰 분실ㆍ파손보험 90(월 4700원)’ △‘I폰 분실ㆍ파손보험 120(월 5900원)’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및 보상절차도 간단하다. 고객은 헬로모바일 유심 개통 후 30일 이내 고객센터로 단말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 단말 분실, 파손 시에는 가까운 제조사 A/S 센터에서 수리 가능하며, 보상은 KB손해보험을 통해 이뤄진다. 단말보험 최대 가입 기간은 36개월(중도해지 가능)이고 자기부담금은 수리비의 30%로 책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