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신평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15일 수시평가를 통해 한솔케미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정세록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연구원은 “고부가 제품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이익창출력이 제고됐고 제품 및 사업다각화로 사업 안정성이 강화돼 지속적인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또한 제고된 영업현금흐름에 힘입어 재무구조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한신평은 한솔케미칼의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와 전자소재 사업의 전방 수요 추이, 현금창출력 개선세 지속 여부와 재무안정성 변화, 신규사업의 수익창출력 제고 여부, M&A 관련 비경상적인 대규모 자금소요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