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15일 SK㈜ C&C, SK가스, SK플래닛 등 성남에 있는 관계사들과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SK행복김치’를 나눴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김장김치를 구매해 총 4500포기, 1000상자 분량으로 성남시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아울러 ‘희망메이커 슬기로운 집콕 KIT 제작’ 활동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식품류와 영양제, 홈 트레이닝 도구 등으로 만든 꾸러미를 희망메이커 아동 157명에게 전달했다.
희망메이커는 전국 15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220명의 아동, 청소년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말 판교 본사 에코랩에서 ‘희망메이커’ 송년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가족 외식 상품권을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 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침체한 사회 분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