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의 중동 및 아프리카 법인이 올해의 ‘AWS 데브옵스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베스핀글로벌은 15일 중동 및 아프리카 법인인 ‘베스핀글로벌 MEA(Middle East and Africa)’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MEA는 지난해 5월 설립됐다. AWS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이자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MSP로 자리잡았다. 올해 8월에는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를 취득해 이 지역에서 AWS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인정 받기도 했다.
또한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약 10억 명 대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엠엔 글로벌(DMN Global)과 세계 최초로 인터넷 사업자 대상 어린이 보호를 위한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드조넷(KIDZONET)을 비롯해 이미 많은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베스핀글로벌 MEA의 AWS 데브옵스 파트너상 수상은 그동안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충실하며 AWS 기술에 열정적인 점을 인정 받은 결과로 설명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클라우드 시장에서 베스핀글로벌의 글로벌 기술력과 역량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 받게 됐다”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거나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