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명 '한국앤컴퍼니' 변경 추진

입력 2020-12-14 16:22 수정 2020-12-14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주총 통해 정관 변경 추진, 영문 'HANKOOK & COMPANY'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진제공=한국타이어)

과거 한국타이어의 지주사였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1년 6개월여 만에 다시 사명을 '한국앤컴퍼니'로 변경을 추진한다.

월드와이드는 지난해 5월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회사 이름을 바꾼 바 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구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은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주총에서 정관 제1호 변경을 통해 한국앤컴퍼니(HANKOOK & COMPANY CO., LTD)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앞서 한국타이어그룹은 지난해 5월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지주사·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했다.

테크놀로지 기반의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게 목표였다.

당시 사명 변경 대상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 가운데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사명이 비슷한 한국테크놀로지와 법적 분쟁에서 패소해 상호 변경을 추진해 왔다.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 확보에 집중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8,000
    • -0.53%
    • 이더리움
    • 3,446,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52,600
    • -0.24%
    • 리플
    • 789
    • +1.02%
    • 솔라나
    • 193,300
    • -1.53%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89
    • -1.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1.45%
    • 체인링크
    • 14,980
    • -1.32%
    • 샌드박스
    • 372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